[국제미용건강신문] 한국미용학회(회장 류지원)는 지난 6월 10일(토) 10시부터 5시까지 보령 머드린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협회 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과 소통’ - Beauty & Mud Festival-을 주제로 2017년도 제47회 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992년 창립된 한국미용학회는 금년으로 25주년을 맞고 있으며, 금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제12대 노영희 회장(건양대학교)의 뒤를 이어 제13대 류지원 교수(충남도립대학교)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한국미용학회는 미용계 최초의 미용학회이자 미용분야 최초 연구재단에 등재된 학회로서 많은 연구를 활발히 펼치며 지난 25년간 미용 관련 학계의 권익과 발전을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전날(9일, 금)은 40여명의 상임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상임이사회 및 편집 회의를 개최하여 학회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의가 밤늦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10일, 토)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경임 고문(대구보건대학교)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유엔 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융합형 인재 양성’의 특강 등이 진행되어 학회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제2부에서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기초과학 등으로 나눠 다양한 학술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임시총회와 우수발표논문 시상식을 가졌다.
류지원 회장(제13대, 충남도립대학교)은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 및 학회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미용학문과 미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한국미용학회의 왕성한 활동 및 발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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