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학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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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한국미용학회 글로벌 학술단체 도약
작성일 : 2025.07.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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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한국미용학회 2025년 63회 하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맨앞줄 오른쪽부터 김봉인 전 수원여대 교수, 김해남 한국미용학회장,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한국 최초 미용학술단체인 한국미용학회가 최근의 K-뷰티 학술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미용학회(회장 김해남)는 6월14일 부산 호메르스 호텔 오딧세이홀에서 2025년 제63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자들의 융합 학문연구의 지평 확대에 도움을 주고 최근 뷰티 학술흐름을 가늠하는 5편의 구두논문, 38편의 논문 포스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AI기반의 뷰티테크와 바이오기술시대의 융합뷰티’를 주제로 ‘뷰티분야에 활용되는 바이오테크닉의 이해’와 ‘AI와 딥러닝이 이끄는 뷰티테크 혁신’ 등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주요 기업들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미러로이드, 아람휴비스, KL Global, 고운빛깔, 시바산, 약손명가 에스테틱, 펠리아 등이다.

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세희 의원,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 펠리아 박소윤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학술대회를 축하했다.

김해남 한국미용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학회는 1992년 창립 이래 학술지 등재 16년차라는 굵직한 나이테를 가지고 있는 한국 최초 미용 관련 학회로 현재까지 통권 31호 학회지 발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최초의 미용학회로써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학회로 발돋움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조 회장은 미용학회가 산학협력과 소통으로 K-뷰티활성화를 학술적으로 뒷받침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피부미용사회는 피부미용인 권익보호를 제도화하고 업권신장에 앞장서는 울타리 역할을 하는 단체.”라며 “미용학회가 활발한 산학협력과 소통으로 K-뷰티 활성화를 학술적으로 뒷받침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미용학회 14대 회장을 역임한 최영순 고문은 ”미용학회가 지난 33년 동안 한국미용 학술연구 체계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새 회장단을 중심으로 리더쉽을 발휘해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학술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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