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5년 대한미용교수협의회/한국미용학회 헤어분과 동계 연합세미나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동방관 세미나실 및 컴퓨터실에서 ‘AI 어시스턴트의 진화’를 주제로 성료됐다.
19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연합 세미나는 전국 헤어분야 33명의 교수님들이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이 뷰티학 교육과 연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특히 ChatGPT Plus와 엑셀을 활용한 학습설계, 강의 혁신, 데이터 분석 및 논문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되었다.
정현숙(뷰티디자인계열부장) 신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우리 학문과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가 뷰티학 연구와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대전과기대 이찬섭 교수는 “AI 기술은 미용학 분야에서도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용학 연구자와 교육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접목한 학술 연구와 교육 방안을 모색하며, 여러 학문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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